본문 바로가기
Turkey life

[아이와함께하는터키여행] 파묵칼레 _ 데니즐리 숙소추천 및 파묵칼레 아침식사 : )

by 책읽는엄마 2022. 10. 21.
728x90
반응형
데니즐리숙소

데니즐리 버스 터미널 (Denizli Şehirler arası Otobüs Terminal)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맡기고 수영복을 미리 입어두면 좋아요. 파묵칼레에 도착하면 따로 탈의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챙겨가면 좋을 소지품 : 수건, 탈의할 겉옷, 썬크림, 간단한 간식거리, 신발넣은 가방 ☆☆☆

라오디키아 호텔

라오디키아 호텔 · Topraklık, Merkez, 630. Sk. No : 19, 20150 Pamukkale/Denizli, 터키

★★★★☆ · 호텔

www.google.com



터미널에서 5분 이내 도착
짐 맡기고 움직이기 참 좋은 위치
가성비 좋고 정말 친절하고 조식까지 맛있어요 👍
또 파묵칼레에 간다 해도 여기🤭 가성비 좋아하는 저에게 딱 꼽힌곳입니다! ㅎ


숙소 앞 버스 타미 널 - 바로 코앞이쥬


가성비 끝내주는 조식까지 - 엄지 척 👍



숙소에 짐 맡기고 수영복 탈의하고 수건이란 챙겨서 다시 터미널로 갑니다.

터미널에서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 파묵칼레 돌무쉬 네레데? " 를 물으면
친절한 터키 사람들의 도움으로 돌무쉬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보통 출퇴근 시간은 만차.. 흔들흔들 도심을 벗어나 30여분 달리다 보면 작고 조용한 마을에 내려줍니다.



보통은 삼거리 이곳에서 걸어 올라가는 코스

어디서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버스기사님께 파묵칼레에 간다가 미리 말해둬요. 내릴 곳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잔돈을 미리 준비해서 돌무쉬 값을 냅니다. 카드는 받지 않아요 ㅎ
(환율 변동이 심해서 가격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현재 데니즐리에서 카파도키아까지는 14TL)

아침 8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 파묵칼레의 열기구는 아직 하늘에 있습니다.

8시가 가까워지자 지표면과 가까워진 열기구가 장관입니다. 카파도키아를 경험해 보진 우리 가족으로서는 이곳의 열기구도 흥분되긴 마찬가지 에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둥실둥실 열기구
우리 가족은 환호할 수밖에 없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부터 든든히 채우러 갑니다.

조금 이른 문을연 식당 테라스에 앉아 열기구가 내려앉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구글 평점이 괜찮았고, 아침 일찍 연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다들 이곳에 가나 봅니다.

친절한 주인아저씨, 분위기 좋은 테라스, 유리창에 붙여진 한글에... 갈 수밖에 ㅎ

https://goo.gl/maps/J6aKC6MGNWQfBh4q6




비주얼에 속아 주문한 양고기 Sac kavuruma
평이 좋았으나 솔직한 마음은... 가격 대비 쏘소 ㅎ
필라브가 설익어 아쉬웠으나 양념은 괜찮았어요.

잘 모르겠다면 Tavuk 닭고기 요리시키세요.

뭐 가성비 좋은 식사는 아니었고 평이합니다. 다음엔 간다며 다른곳에 가보겠어요 ㅎ


이제 배도 채웠겠다 진짜 파묵칼레를 향해 가 볼까요?!



추천코스는 공원 아래 입구에서 위로 걸어 올라가는 걸 아주아주 추천해요 👍

728x90